저는 두류수영장을 오랜기간 다녔지만 오늘처럼 소장님과의 간담회는 처음이었습니다.
무척 유익한 시간이였고 관리자와 이용자간에 불신이 모두 해소된 멋진 소통의 장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각반의 총무님과 회장님들의 한분한분 의견을 꼼꼼하게 들어주시고 메모하시며 개선을 약속해주시고, 또 개선되지 않는것은 소상하게 이해되도록 설명해주시며 불만이 누적되지 않토록 이해시켜주셨습니다.

오해와 소통의 불능으로 인한 불만들이 봄눈 녹듯이 사라지고 화해와 화합이 감돌았습니다.

소장님의 자상하고 결단력있는 성품에 많은 감화를 받았습니다.

앞으로의 두류수영장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약속되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일년에 한번정도 이런자리가 주어진다면 불만이 생길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수영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면서 힘찬박수를 보내고, 또 힘을 실어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