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신매 1공영주차장 직원분 칭찬합니다.

몇년간 신매동에 거주해오고 있고, 근처에 가면 공영주차장을
자주 이용합니다.

여타의 공영주차장에서는 보기드문 성실한 직원분을 칭찬하겠습니다.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초소안에서 가만히 앉아있지 않으시고,
늘 밖에 나와 서서 주차 안내 도와주시고 웃는 얼굴로 운전자를 대하십니다.

주차하고 나오는 길에 봤는데 여성운전자가 주차가 미숙해보이면 직접 뛰어가
수신호까지 하고, 차량이 드문 이른 오전시간때나 늦은 오후에는 어김없이
집게와 포대를 들고 주변 청소를 하시더군요.
이러한 근무태도는 비가오는 날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정말 보기드문 직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영주차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라하면 무사안일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직원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관리,교육 또한 대구시설관리공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이지않는 곳에서 크건 작건 자신의 일에 성실한 공단 직원분이 격려와 용기를
얻을수 있도록 꼭 칭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