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성함을 말씀하시던데요. 김일중 기사님이시라고 합니다.

그날이 7/1 전후 오후5시 정도 였으며, 비가 많이 내렸던 날입니다.
제가 시외로 나가는 버스를 연결하여 타야하는데, 정류장을 잘 몰라서 헤매었는데요.
약속된 도착지에서 막상 둘러보니, 그버스가 없어서, 당황하고 있는데,
언짢은 내색없으시고,,,
반야월 구도로로 가보자면서, 방향을 틀어서,
버스정류장을 정확히 찾아주시고, 또 뒷버스가 금방오는탓에 아이챙기랴 정신이 없었는데,

친절하신 기사님께서 제 무거운 시장가방까지 버스에 번쩍 들어올려 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친절하신 기사님 그리고, 모든 직원분들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